김영익(13) - 국회의원 비서 (박맹우 의원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4-12 08:35
조회
615

김영익 (13) - 국회의원 비서 (박맹우 의원실)

저는 군대를 제대한 후 조금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했습니다정치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저에게 대학생활은 새로운 길에 눈을 뜨게 해준 인생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선배의 도움으로 모 정당의 대학생위원회에 가입을 하면서 현실 정치에 눈을 떴습니다학과 산업시찰을 통해서는 국회에서 일하던 학과 선배를 만나게 되었고저는 그 선배를 롤 모델로 삼아 국회의원 보좌진을 준비하였습니다또한학과에서 진행하는 제4섹터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인턴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처음으로 국회에서 일 해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 국회에서 느끼는 현실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이론과 현실은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뉴스에서만 보던 그 곳에서그리고 역사의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에 내가 서있는 기분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그 기분만으로도 도전 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도 맛보았습니다하지만그럴 때마다 교수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스승으로서 때로는 인생의 선배로서 제가 찾아갈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인제대학교에서는 좋은 교수님들과 좋은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좋은 도구를 두고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교수님의 연구실 문을 두드리세요.

학과 사무실 문을 두드리세요.

항상 여러분을 도와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역사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서 같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우리 인제대학교 후배들을 국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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